[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2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새로운 프런트 미드 V8 2+ 쿠페, 페라리 아말피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차는 페라리 로마로 시작된 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새로운 달콤한 인생) 여정의 정점을 찍는 모델이다. 본 차량은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해안의 찬란한 에너지와 삶에 대한 순수한 사랑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 차는 브랜드 DNA에 담긴 궁극의 ‘성능’과 삶의 환희를 추구하는 ‘주행의 즐거움’이라는 두 개의 영혼을 완벽하게 조화시킨다. 헤리티지와 우아함 속에서 인생을 만끽하는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를 담아낸 것이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완성한 아말피의 디자인은 복잡성을 해결하며 단순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페라리의 철학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다. 외관의 특징은 두 개의 볼륨이 기하학적으로 맞물리며 형성된 쐐기 형태의 측면 프로필과 극도로 순수한 실루엣이다. 전통적인 그릴을 없앤 전면부는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밴드 아래 헤드라이트와 센서를 통합해 조각 같은 볼륨감을 자랑한다. 후면부는 차체를 감싸는 수평 라인과 그래픽적인 절개선 안에 숨겨진 테일라이트를 통해 깔끔하고 정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2일 2025년 팬텀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단 25대만 제작되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을 공개했다.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Bespoke Collective)를 구성하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장인들이 1920년대부터 이어진 팬텀의 역사와 상징을 탐구한 결과물이다. 이들은 팬텀의 유산 속에 담긴 정신과 정체성을 연구하고, 이를 77점의 수공예 스케치 모티프로 형상화해 컬렉션 전반에 반영했다. 실내에는 쿠튀리에가 디자인한 직물, 스케치 같은 자수, 레이저 에칭 가죽, 3D 마케트리와 금박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으며, 외관에는 팬텀 최초의 환희의 여신상을 재해석한 금제 조각상이 장식되어 팬텀 100년의 유산을 상징한다. 이를 통해 팬텀의 과거를 기리고 현재를 정의하며, 다음 100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외관은 마치 흑백 영화 속 배우를 연상시키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자아낸다. 차체는 비스포크 투톤 페인트로 마감되었으며, 측면 라인은 1930년대 팬텀의 유려한 실루엣을 떠올리게 한다. 하부는 수퍼 샴페인 크리스털 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Rafael Nadal)과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21년간 지속된 동행을 이어간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 연장과 12년 만에 이뤄진 라파엘 나달의 방한을 맞아 ‘앞으로의 여정(The Road Ahead)’이라는 콘셉트의 행사를 마련해 향후 기아와 라파엘 나달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 가치를 제시하고, 라파엘 나달과 국내 테니스 유망주ᆞ팬들이 직접 만나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기아는 23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 공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 고객경험본부장 류창승 전무, 라파엘 나달, 기아 임직원과 국내 주니어 테니스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라파엘 나달이 보인 열정과 도전 정신이 기아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2004년 후원을 시작해 올해로 21년째 파트너십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라파엘 나달의 부상 시기에도 회복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라파엘 나달도 기아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신뢰를 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고객을 대상으로 ‘2025 롱라이프 AS 캠페인’을 오는 11월29일까지 약 6주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5년 이상 차량과 함께한 고객에게 합리적인 유지비 혜택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최초 등록일 기준 보유 기간 5년 이상 경과한 차량(2020년 10월20일 이전 출고한 모든 차량 및 피아트, 크라이슬러, 시트로엥, DS 포함)중 지프 웨이브 및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는 무상 점검 서비스는 물론, 정품 소모품 교환 프로그램(MVP) 적용 부품과 타이어를 제외한 순정부품 20%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최근 12개월간 입고 이력이 없는 장기 미입고 고객의 경우, 5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입고 차량은 전문 테크니션의 정밀 점검을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받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지프와 푸조 차량을 신뢰해주신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센터를 통해 보다 합리적으로 차량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정기 점검과 합리적인 순정 및 대체 부품 도입을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23일부터 26일까지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지난해부터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해 출전 선수들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자인 안병훈을 비롯해 김시우, 임성재, 마쓰야마 히데키, 아담 스콧, 토마스 디트리 등 KPGA 투어, PGA 투어, DP 월드투어 소속 총 126명의 글로벌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대회 총 상금은 KPGA 투어 대회 중 최대 규모인 총 400만 달러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68만 달러 및 GV80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동시에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KPGA 투어) 1,300점과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DP 월드투어) 835점이 주어지며 향후 2년 간 KPGA 투어 및 DP 월드투어 출전 자격도 부여된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13번 홀에서 첫 번째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와 캐디에게는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60 부분변경 모델이 각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온라인 컨피규레이터 출시 4년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한 차세대 컨피규레이터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신이 원하는 애스턴마틴 차량을 가상으로 구성해볼 수 있는 이 컨피규레이터는 차량 구매 과정에서 마주하는 브랜드 경험의 핵심 요소로, 사용자 경험을 정교하게 고도화해 애스턴마틴의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한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새로운 컨피규레이터는 강화된 사용자 경험, 향상된 이미지 품질 및 몰입감을 높이는 시각적 완성도를 중점적으로 강화했다. 본 컨피규레이터는 사용자 경험 분석과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컨피규레이터를 실행하면 애스턴마틴의 전 모델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구현하고자 하는 모델 이미지를 선택하면 애스턴마틴 구성이 시작된다. 이후 해당 모델의 주요 사양이 차량 이미지 아래쪽에 표시된다. 새롭게 적용된 애니메이션 미리보기 기능은 향상된 렌더링 이미지 그래픽을 통해 빛 반사에 따른 바디 페인트 광택 유무 및 입체적인 질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페인트 색상 썸네일이 확장돼 움직이는 차체 표면을 따라 달라지는 색감을 더욱 생생하게 보여준다. 새로운 렌더링 배경으로 고객이 구성한 최종 렌더링의 현실감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23일 커민스의 X15N 천연가스 엔진이 탑재된 켄워스 T880 트랙터(대형 수송트럭)에 자사의 '4500 러기드 듀티 시리즈(RDS)'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고객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물류기업 오징가 재생에너지 로지스틱스로, 이 회사는 연료 수송 목적으로 커민스 X15N 엔진과 앨리슨 4500 RDS 변속기를 장착한 켄워스 T880 트랙터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오징가는 배출가스를 줄이는 동시에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차량 도입을 위해 커민스와 앨리슨 제품을 채택했다. 브라이언 에릭슨 오징가 재생에너지 로지스틱스의 수송 부문 이사는 "X15N 엔진의 경량성과 4500 RDS 변속기의 고성능이 결합돼 효율성 향상, 적재 용량 증가, 차량 총소유비용 절감 및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빗 킹 커민스 천연가스 엔진 제품 매니저는 "X15N 천연가스 엔진이 낮은 속도에서의 토크 성능을 개선해 언덕길과 같은 까다로운 도로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며 "디젤 엔진보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고, 재생 천연가스를 사용할 경우 탄소 배출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12 개막 전 공식 프리시즌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프리시즌 테스트는 오는 27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발렌시아 소재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진행된다. 프리시즌 테스트에 참가하는 10개팀 총 20명의 드라이버는 한국타이어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가 장착된 ‘GEN3 에보’에 탑승해 실제 경기 조건과 유사한 환경에서 트랙을 돌며, 차량 상태와 타이어 퍼포먼스를 점검하고 정교한 주행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테스트 기간 동안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의 압도적인 레이싱 퍼포먼스로 참가 드라이버들의 담금질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해당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탄생했으며, 최고 시속 322km, 제로백 1.86초의 포뮬러 E 3세대 머신과 매 경기마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시즌 11 대회 흥행을 견인해왔다. DS 펜스케 포뮬러 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Rethink Work, Reinvent Everything’ 글로벌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현장의 임직원 아이디어가 곧 기업 경쟁력”이라는 조현범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 글로벌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12년부터 아이디어 제안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이를 온라인 플랫폼 Proactive Studio로 확대해 전사 차원의 제도로 정착시켰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글로벌 21개 국가에서 총 45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39명의 심사위원단이 1차 평가를 통해 실행 가능성과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총 11건을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2차 심사에서는 혁신성, 실행 가능성, 전사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건 중 7건을 최종 후보로 좁혔다. 2차 심사에 오른 11건을 포함하여 실행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 74건은 각 지역별로 실행될 예정이다. 20일 오후에 진행된 경쟁 PT에는 이수일 대표이사와 박정호 사장 외 7명의 임원이 직접 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볼보트럭코리아,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함께 VIP 고객 초청 행사 ‘2025 볼보 VIP 인비테이셔널’을 성황리에 마쳤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건설기계, 트럭, 파이낸셜 3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대규모 고객 초청 행사로 각 사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통합 역량과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직접 소개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원팀, 원 디렉션(One Team, One Dire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건설기계 및 트럭 사업 부문의 핵심 고객을 초대해 기업 및 제품 소개, 고객 사업 현장 방문, 제품의 주요 기능과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워크어라운드(Workaround)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문은 품질(Quality), 안전(Safety), 환경보호 (Environmental Care)로 구성된 기업 핵심 가치를 소개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3사의 협력 프로젝트 ‘크로스 세일즈(Cross Sale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가 일본의 중고차 수출 플랫폼‘비포워드’와 중고차 글로벌 수출 확대를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통해 자사 B2B 온라인 경매 서비스‘리본카옥션’을 기반으로 국내 고품질중고차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글로벌 수출 경쟁력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오토플러스 본사에서 오토플러스 이윤석 대표와 비포워드 야마카와 히로노리 대표 등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통해 리본카옥션의 해외 판로확대와 비포워드의 한국산 고품질 인증중고차 공급망 확보 등을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중고차 수출 시장에서의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리본카옥션은 오토플러스가 축적한 직영인증중고차 운영 노하우를기반으로 2020년 3월 출범한 중고차 온라인 경매 플랫폼으로월 1000대 이상 연간 1만2000여대의 차량이출품되고 있다. 출품 차량의 90% 이상이 자사 매입차량이며, 차령 5년 이하 차량이 80%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품질 관리 체계를 갖췄다. 이러한 운영 역량을기반으로 국내 중고차 시장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GM)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DIFA 2025)’에 참가해 캐딜락 리릭(LYRIQ)과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4년 연속 DIFA에 참가하는 GM은 이번 행사에서 전기차 혁신을 상징하는 캐딜락의 첫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을 비롯한 다양한 모델과 기술을 전시한다. 또한 △GM의 산업 리더쉽과 GMTCK의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소개하는 ‘브랜드 존’, △차량 개발 과정에 적용되는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머시브 존’, △커리어·기술 멘토링 및 리크루팅으로 구성된 ‘컨설팅 존’을 운영해 관람객과 산업 관계자들이 GM의 기술력과 인재 육성 노력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존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GM이 추진해 온 글로벌 전략과 최신 활동, 그리고 글로벌 핵심 연구개발법인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선진적인 조직 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개한다. 이머시브 존은 차량 개발 과정에서 실제 적용되는 핵심 기술을 관람객이 직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의 역사적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1970년대와 80년대 초의 감성을 담은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세 번째 모델인 ‘911 스피릿 70’은 익스클루시브 올리브 네오 컬러, 헤리티지 모델에서 영감 얻은 그래픽 장식, 전설적인 파샤 패턴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된다. 911 스피릿 70은 현행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전압 시스템과 함께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가 탑재된 새로운 PDK 그리고 새롭게 개발된 3.6리터 박서 엔진을 통해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 최대토크 62.2kg∙m을 발휘한다. 포르쉐의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에 고전압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즉각적인 반응 및 효율성으로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외관은 역사적인 스타일의 특별한 컬러 콘셉트와 헤리티지 배지로 헤리티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포르쉐 디자이너와 도장 전문가들은 911 스피릿 70을 위해 풍부하고 깊은 그린 컬러에 모던한 감성을 더한 올리브 네오 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22일 남양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까지 제작해 발표하는 ‘2025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차·기아 R&D본부·AVP본부가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전통 있는 행사로, 임직원들의 연구개발 의지를 북돋우고, 창의적인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해왔다. 2025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차·기아가 전세계 무대에서 쌓은 입지를 지속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글로벌 챌린저’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현대차·기아는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6개 팀에게 제작비와 실물 제작 공간 등을 지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 팀은 약 7개월 동안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해 낼 수 있었다. 이날 본선에서는 6개 팀이 각각 발표와 시연을 진행하며 고객의 모빌리티 경험을 한층 확장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차량 수납 공간 잠금 시스템 ‘디지 로그 락 시스템(Digi-log Lock Sy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성 김 전략기획담당 사장,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그룹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가 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데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아이케어(i-CARE)’를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5억원의 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도서산간지역 및 교통취약지역의 상담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내부에서 상담이 가능한 전용 차량을 전달하는 ‘아이케어 카’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학대 피해아동 쉼터를 리모델링하는 ‘아이케어 홈’ △업무 피로감을 겪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에게 힐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