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영국의 대표적인 환경차 제조업체인 데니스 이글이 xFE™ 전자동 변속기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하며 차량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결정으로 데니스 이글은 2축 및 3축 'Elite+' 섀시 모델에 대해 앨리슨의 3000 xFE™와 리타더가 장착된 3000R xFE™를 적용하게 된다.
앨리슨의 xFE 변속기는 차량 성능과 연료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FuelSense® 2.0 Max(퓨얼센스® 2.0 맥스) 기술 패키지를 탑재하고 있다. 이 기술은 도시 환경에서 정차와 출발을 반복하는 쓰레기 수거 작업에 최적화되어, 기존 변속기에 비해 향상된 연료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FuelSense® 2.0 Max는 DynActive® Shifting(DynActive® 시프팅), Neutral at Stop(정차 시 중립), ARM(Acceleration Rate Management, 가속률 관리) 등 세 가지 핵심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DynActive® Shifting 기술은 고객 요구, 엔진 연료 맵, 차량 조건 및 환경 변수 등을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변속 시점을 선택하며, Neutral at Stop은 정지 상태나 저속 주행 시 엔진 부하를 줄여 연료 소비를 더욱 감소시킨다.
또한 ARM 기능은 5단계 제어로 엔진 토크를 자동으로 조절해 운전자의 과도한 가속 습관을 완화하고 주행 효율성을 높여 준다.
사이먼 맥컬럭(Simon McCulloch) 데니스 이글 기술영업 매니저는 "우리의 Elite+ 모델은 고객들이 차량 성능 저하 없이 운영 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다"며 "앨리슨 xFE 전자동 변속기의 혁신적인 기능은 고객들이 연비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드 노블-번(Jade Noble-Byrne) 앨리슨 트랜스미션 영국 및 아일랜드 지역 OEM 매니저는 "영국 환경차 업계에서 앨리슨과 데니스 이글 조합에 대해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xFE 변속기는 데니스 이글의 환경 차량을 주행하는 고객들이 언제나 최적의 효율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 FuelSense® 2.0 Max는 고정된 변속 패턴을 사용하는 대신, 매 운행 주기마다 데이터를 학습해 최적의 균형점을 찾아낸다"이라고 덧붙였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