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8' 출정식 개최

  • 등록 2018.06.14 17: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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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유소년 축구 축제인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8' 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할 마산 합성 초등학교 축구팀의 출국에 앞 서 삼성동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4월 전국 8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2018 ’의 우승팀인 마산 합성 초등학교 축구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다. 


전세계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는 유소년 축구 선수 육성 및 발굴을 목표로 1999년 최초로 개최된 이후 2006년부터는 각 국가별로 국내 대회 및 국제대회를 격년으로 진행하며, 현재는 독일에서 가장 큰 유소년 축구대회로 발전했다.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8’에는 전세계 18개국의 19개팀이 참가하며, 266명의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8’에 출전하는 마산 합성 초등학교 축구팀의 모든 참가 비용 및 경비 일체를 후원한다.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이 날 출정식에서 "마산 합성 초등학교 팀이 앞으로 있을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8에서 대한민국 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승패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한계에 도전하는 진정한 승자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한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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