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는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부산·인천·대전·대구·광주·원주·전주·순천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재규어의 대표 고객 시승 체험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는 브랜드 슬로건인 '아트 오브 퍼포먼스'가 전하는 드라이빙 감성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규어만의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고객은 지난 4월 출시된 재규어 최초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페이스부터 XF까지 전 라인업을 시승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참가자들의 효과적인 시승을 위해 첨단 디지털 GPS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콘 드라이빙, 트윈 테라포드, 저마찰 구간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다. 각각의 시승 코스에는 재규어 전문 인스트럭터가 동승해 참가자의 차량과 코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참여 고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고객들은 대기시간 동안 샌드위치 스테이션을 비롯한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네일케어와 핸드마사지 서비스도 제공 받는다. 동반 아동을 위한 레고 체험 공간, 재규어 컬러링 맵 체험도 준비돼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4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행사 지역을 4곳에서 9곳으로 확대했다"며 "특히 지난달 출시된 E-페이스와 함께 보다 많은 고객들이 재규어만의 고유한 퍼포먼스와 브리티시 럭셔리 감성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