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동대문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볼보자동차는 서울 강북 지역에 두 번째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오픈과 동시에 스웨덴 본사 교육을 수료한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해주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도 도입한다.
고객 라운지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서비스 작업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오픈된 공간으로 운영된다.
외관과 인테리어에는 볼보자동차 특유의 북유럽 감성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 콘셉트를 적용했다. 외관은 스웨덴 오로라에서 영감을 받아 야간에 다양한 색으로 변화하는 야간 조명을 적용했다.
천하자동차 윤인경 대표는 “볼보 전국 네트워크의 최대 규모인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최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의 많은 고객들에게 볼보만의 프리미엄 세일즈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을 기념해 6월30일까지 동대문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오픈 기념 선물을 제공하며, 12월안에 차량 출고하는 고객 대상으로 분기별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노트북, 다이슨 진공청소기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31일까지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텀블러+타올 세트를, 30만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최고급 골프 우산을 증정한다. 사고 및 보험수리 고객에게는 수리 금액에 따라 최고급 골프 우산, 보스턴백, 골프백을 제공하며, 방문유무에 관계없이 행사기간 내에 방 예약을 하기만 해도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