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1분기 매출 1.1조, 영업이익 217억…6분기 연속 흑자

  • 등록 2026.04.27 08: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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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올해 1분기 △판매 2만7077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1365억원 △영업이익 217억원 △당기순이익 376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환율 효과와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2024년 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1분기 매출은 판매 물량이 늘며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으며, 1분기 영업이익은 217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221억 원) 이후 2분기 연속 200억원을 넘어섰다. 

또한, 1분기 판매는 내수 1만1469대, 수출 1만5608대 등 총 2만7077대로 내수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특히 내수는 무쏘(4,370대)와 무쏘 EV(2,153대) 판매가 총 6,523대로 전체 물량의 50% 이상을 점유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40.1%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1월 출시 후 3월까지 4,370대가 판매된 무쏘는 국내 픽업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무쏘 EV는 4월초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Design Award 2026)’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KGM 관계자는 “지난 1분기에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매출 1조원 돌파와 함께 2분기 연속 영업이익 2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올해 전망을 밝게 했다”며, “무쏘 글로벌 론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수출 물량도 늘어날 것인 만큼 글로벌 딜러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 공격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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