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수원 차 복합 매매단지에 '권선 전시장' 개장

  • 등록 2021.11.15 10: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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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수원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수원 권선 전시장을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수원 권선 전시장은 763.2m2(약 231평) 규모에 최대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2개의 컨설팅 룸 및 단독 딜리버리 존을 갖춰 방문 출고 고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첨단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를 통해, 상담 고객들에게 차량 관련 옵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 및 디지털하우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수원 권선 전시장의 개장으로 지역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수원 권선 전시장을 포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기준 전국 61개의 공식 전시장,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25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게 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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