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구독서비스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출시

  • 등록 2025.05.08 15: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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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월 구독 서비스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은 차량 유지비 부담을 줄여주는 구독 서비스다. 월 3000원을 지불하면 주유, 세차, 주차 등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매달 주유 5000원, 세차 3000원, 주차 2000원 등 총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시에 단기렌터카 1만원 상시 할인, 엔진오일 교체(방문정비) 1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연간 구독은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연간 가입 고객은 차 사고 시 벌금 3000만원과 변호사 선임 비용 3000만원 등을 보장하는 운전자 보험 1년 무료 혜택도 주어진다.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출시와 함께 ‘차방정’ 서비스도 확대 개편했다. 리뉴얼된 차방성 서비스에는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중고차 시세, 제조사 보증 수리, 리콜 이력 등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내 차 관리 서비스가 추가됐다. 점검이 필요한 항목, 보증 수리 만료 등을 알려줘 간편하게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다.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는  전담 정비사가 직접 방문해 엔진오일, 배터리 등 주요 소모품을 교체해 준다. 타이어 마모 상태, 냉각수 잔량 등 18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도 진행되며 정비 완료 후에는 차량 상태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높은 물가 속, 차량 유지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유, 세차, 주차 등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혜택을 중심으로 멤버십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동차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탈은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출시를 기념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료 가입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네이버페이 3000포인트를 증정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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