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묘미, ‘2018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

  • 등록 2018.07.05 11: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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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는 '2018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는 서비스 혁신활동을 장려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산업 및 공공·행정 분야의 창의적인 서비스 디자인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회다. 


이번 ‘2018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묘미는 고객 관점의 서비스 디자인으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고객행복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서비스 상품’ 부문에서 단독 대상을 수상했다. 


묘미는 △결혼, 출산, 육아 등 한 가정의 시작부터 일상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모바일 기반의 렌탈 서비스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고(접근성) △자녀 발달 단계, 가족 관심사, 구매 이력 등 부가정보에 기반한 고객 페르소나를 부여해 가족 구성원의 시기별 필요한 제품을 적시에 추천해준다(편의성). 


또한 △영국 황실 유모차, 북유럽 수입 유아가구, 1인용 이동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등 기존 시장에선 렌탈할 수 없는 트렌디한 제품을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희소성), △위생 및 제품상태 등과 관련해 렌탈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빌릴 수 있다(안전성). 


이 밖에도 묘미는 유아동, 레저, 패션/뷰티, 리빙 등 크게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던 기존 렌탈 서비스 영역을 넘어 계속해서 플랫폼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고객이 렌탈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용품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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