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내한 공연을 위해 방한하는 쾰른 방송교향악단에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 '뉴 푸조 508'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쾰른 방송교향악단이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뉴 푸조 508은 고급스럽고 견고한 디자인을 비롯해 운전자 편의를 위한 첨단 시스템, 정숙한 승차감, 우수한 연료효율성까지 갖춘 프리미엄 세단이다.
정통 독일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자랑하는 퀼른 방송교향악단은 서부독일방송국(WDR) 소속의 교향악단으로, 스트라빈스키, 슈톡하우젠의 음악을 위촉 받거나 초연하는 등 탄탄한 연주력을 갖추고 있다.
오는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내한공연은 핀란드의 명장이자 쾰른 방송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인 유카 페카 사라스테가 지휘봉을 잡고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을 선보인다. 협연에는 21세기 바이올린계를 이끌어 나갈 여성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아라벨라 슈타인바허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