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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모델X 가격 최대 5830만원 인하

정영창 기자  2019.03.08 1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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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는 테슬라 본사의 글로벌 네이밍 업데이트에 맞춰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델S 및 모델X의 트림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본 가격을 책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100D 트림은 ‘롱 레인지(Long Range)’, P100D 트림은 ‘루디크로스 퍼포먼스(Ludicrous Performance)’로 변경됐다. 롱 레인지는 주행가능 거리에, 루디크로스 퍼포먼스는 가속성능에 중점을 둔 트림이다. 

트림별 가격은 모델S의 경우 롱 레인지 트림(주행거리 451km, 0-100km/h 도달시간 4.3초)이 1억860만원부터, 루디크로스 퍼포먼스 트림(424km, 2.6초)이 1억2550만원부터다. 기존 100D와 P100D 트림 대비 각각 1280만원, 5570만원 인하됐다. 

모델X는 롱 레인지 트림(468km, 4.9초)이 1억1540만원부터, 루디크로스 퍼포먼스 트림(353km, 3.0초)이 1억3110만원부터다. 기존 100D와 P100D 트림 대비 각각 1650만원, 5830만원 낮아진 가격이다. 

모든 모델S와 모델X 트림에는 AWD 시스템, 의료 등급의 헤파(HEPA) 에어 필터 시스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패키지,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