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를 새롭게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충남 아산시(음봉면 송촌리)에 위치한 대지 13만2,000m2 (약 4만평)에 자사의 기존 상용차 출고 센터(경기도 화성 소재)보다 약 2배 확대 된 총 면적 5만900m2(약 1만5400평)의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를 새롭게 건립하고, 2019년 1월 확대/이전할 계획이다. 투자 규모는 총 500억원이다.
이를 위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스퀘어에서 상용차 전문 기업인 서광산업과 전략적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서광산업은 건설 기계 및 트럭 부품/특장 분야의 엔지니어링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상용차 전문 기업으로, 오랜 기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특장은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 딜러로서 제품 및 서비스 분야의 오랜 경험과 탁월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새롭게 건립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는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내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는 차량 준비, 인도 및 가족을 위한 휴식 공간은 물론 특장 시설, 드라이빙 교육장, 주행 테스트 트랙까지 고객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갖추게 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2017년 국내 시장에서 ‘Trucks you can trust(당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를 목표로 낮은 총 보유 비용 외에도 혁신적인 안전성과 신속한 운행 복귀를 통한 고객의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를 지향하는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를 업계 최초로 발표했다. 이를 위해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2019년까지 총 100억원의 투자를 집행 중에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출고 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존 투자와 함께 출고 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 건립 신규 투자는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신규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독일 본사 (다임러 AG)가 한국 상용차 시장과 고객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