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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정영창 기자  2017.11.27 19: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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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27일 경기도 화성시 신텍스(SINTEX)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7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그룹이 로교통공단,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2년째 진행하고 있는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 교통안전 배테랑 교실은 전국 30개 노인복지관에서 인지기능 검사를 포함한 안전운전 및 안전보행 교육이 이뤄졌으며, 특히 안전운전 교육을 수료한 약 1200명에게는 도로교통공단 협조로 2년간 자동차보험료 5% 할인 혜택이 제공됐다. 


현대차그룹은 또한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교육 기자재가 탑재해 면허 필기시험 응시, 인지기능 검사, 교통안전 교육 등이 가능한 특수 제작 버스를 도로교통공단에 제공, 도서산간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해 올해 7000명이 수료했다. 


이날 진행된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은 올해 교육 이수자 중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50명을 대상으로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교통안전을 위한 대처방안, 실생활 교통안전, 교통안전 표지판의 의미 등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 우승자를 가려내는 골든벨 퀴즈 방식으로 진행됐다. 


OX 퀴즈로 진행된 예선에서 250명 가운데 10명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이들 가운데 다시 영상 및 주관식 퀴즈 등을 거쳐 최종 3명이 골든벨을 울렸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5세 이상 운전자 및 보행자 관련 교통사고는 최근 5년간(2012~2016년) 연평균 약 6%씩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무엇보다 적극적인 예방이 중요하다”며 “어르신 대상의 교통안전 교육에 더욱 힘을 쏟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