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포드, 공장 직원들 피로 덜기 위한 외골격 기술 공개

정영창 기자  2017.11.24 14:29:41

기사프린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외골격 로봇을 개발하는 ‘엑소 바이오닉스(Ekso Bionics)’사와 협력해 공장 직원들의 피로도 및 부상 위험을 낮추기 위한 셔츠를 선보였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포드가 선보인 ‘엑소베스트(Ekso Vest)’는 머리 위로 작업을 장시간 동안 시행하는 공장 직원들의 팔 피로를 줄여준다. 신장이 150cm에서 200cm 사이인 성인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하며, 최대 7kg 정도의 양력을 더해 상체의 부담을 줄여준다. 

또 가볍고 부피가 작으면서도 양팔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반복 작업이 많은 공장 직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본 기술은 공장뿐만 아니라 건설 현장, 유통 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 가능해 지속가능한 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드는 미국 자동차 노동조합(United Automobile Workers)과 협력하여 미국 내 2개 공장에 해당 기술을 도입했으며, 유럽 및 남미에서도 시험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포드와 ‘엑소 바이오닉스’사의 파트너십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엑소 바이오닉스사 홈페이지(http://eksobionics.com/eksoworks/ford/)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