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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동차 디자인과 공기역학의 상관관계 밝혀

정영창 기자  2017.11.24 14: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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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의 공기 역학자 롭 카스테어스는 자동차 디자인과 공기 역학의 상관관계에 대해 밝혔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공기역학자들은 차량 디자인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모두 제거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사이드미러는 공기 흐름을 방해한다고 생각한다. 

공기 역학 측면에서 생각했을 때 가장 이상적인 차량 형태는 눈물 모양으로, 전체적인 형태가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며, 길게 빠진 꼬리 부분은 공기가 지붕과 트렁크 부분을 지날 때 생기는 진공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 

그러나 모든 자동차는 효율성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기에, 차량 개발 과정에서 공기역학자들과 자동차 디자이너들은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며 최적의 타협점을 모색한다. 이러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 차량의 예로 포드의 테일 램프를 들 수 있다. 

포드 테일 램프는 심미성을 갖춘 동시 살짝 휘어진 형태로 공기가 차량을 감쌀 때 생기는 끌림 현상을 제거했다. 일반적으로 차량의 모양은 타깃으로 하는 시장 지역의 도로, 차량 높이 및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등에 따라 결정된다.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연비를 중시함에 따라 공기 역학을 고려한 디자인이 각광받고 있으며, 이는 전기차 시대에 접어들며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