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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기브 앤 레이스' 자선 달리기 대회 개최

정영창 기자  2017.11.05 1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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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5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 광장에서 제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 자선 달리기 대회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기브 앤 레이스(GIVE ’N RACE)’는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업계 리더이자 한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새로운 후원 문화를 확립하고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3km 걷기 구간과 5km 및 10km의 달리기 구간까지 총 3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약 1만여 명의 참가비 전액과 추가 기부금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기금과 함께 약 5억원의 기금으로 조성,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베스티안재단, 한국심장재단, 사랑의달팽이의 소외계층 환아를 위한 수술 및 치료비로 전달됐다.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달리기뿐 아니라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해 가을날의 피크닉을 즐겼다. 특히 가수 김연우와 헤이즈, 로꼬 등이 축하 공연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달리기 대회에는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가수 ‘션’과 장애인 육상 유망주인 양동고등학교 3학년 서진우 군이 함께 달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6년 서군이 속한 사회복지기관인 양평평화의집에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차량을 기부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으며, 향후 육상 지도자가 되겠다는 서군의 꿈을 물심양면 응원하고 있다. 


서진우 군은 “내가 좋아하는 달리기를 통해 다른 아픈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1만명이라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달린 경험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에 첫 진출한 지 15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라며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