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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월 39만4078대 판매…전년비 4.3%↓

정영창 기자  2017.11.01 17: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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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10월 국내 5만3012대, 해외 34만106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39만40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국내 판매는 12.3%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는 6.5%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4.3% 줄었다. 국내 판매는 코나 등 신차 판매 호조가 근무일수 감소 요인을 상쇄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8573대(하이브리드 2227대 포함)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쏘나타가 7355대(하이브리드 316대 포함), 아반떼 6190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22.5% 증가한 총 2만4051대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2531대, G70가 958대, EQ900가 774대 판매되는 등 총 4263대가 팔렸다. 지난달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 G70는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고객 인도가 원활하지 못했음에도 불구, 첫 달 대비 148.2%의 판매 성장세를 보였고 누적계약도 4500대를 돌파했다. 

RV는 싼타페 3861대, 코나 3819대, 투싼 3444 대 등 전년 동월과 비교해 33% 증가한 총 1만1592대 판매를 기록했다. 소형 SUV 코나는 지난 8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소형 SUV 시장 최다 판매 모델에 꼽히며 소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전년 동월 대비 7.3%증가한 총 1만865대 팔렸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2241대가 판매됐다. 


10월 해외 판매는 국내공장 수출 7만4999대, 해외공장 판매 26만6067대 등 전년 동월대비 6.5% 감소한 34만1066대를 판매했다. 

명절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공장 수출이 16.0% 감소했고, 해외공장 판매도 중국 국경절 및 춘추절 연휴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 줄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