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네시스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17 IDEA 디자인상’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G80 스포츠'가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IDEA 디자인상’은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 디자인상이다. 올해도 26명의 저명한 디자인 전문가가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경험,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운송 △소비자 기술 △서비스 디자인 등 20개 부문을 심사했다.
G80 스포츠의 경우 기존 G80 세단이 자랑하는 완벽한 비율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내·외관 곳곳에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극대화한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G80 스포츠는 올해 초 ‘2017 레드닷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네시스는 유행이나 겉모습이 아닌 기능성과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