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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에티오피아 '자동차 정비훈련센터' 완공

정영창 기자  2017.06.15 18: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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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아프리카 아디스아바바 리데타에서 14일(현지시각)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하나인 ‘자동차 정비훈련센터’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완공식에는 아토 자루 시무르 아디스아바바 직업훈련청장, 정병국 기획재정위원회 의원, 이순남 기아차 아중동지역본부장, 에드워드 브라운 에티오피아 월드비전 회장 등 주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그들 삶의 ‘빨간 불’을 ‘녹색 불’로 바꾸겠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시작한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기아차는 이번에 완공한 에티오피아 자동차 정비훈련센터를 통해 인재 양성, 취·창업 환경 제공 등 지역 취약 계층의 빈곤 해소를 위한 자립 능력 함양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정비훈련센터에서는 기본적인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과 함께 기아차가 제공하는 정비 차량을 활용해 경찰서나 소방서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지 업체들과 협업을 바탕으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정비훈련센터 건립은 회사의 사업뿐만 아니라 현지 지역사회 주민이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아차의 노력”이라며 “현지 청년들의 직업역량 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아프리카에 학교, 보건센터, 정비훈련센터 등을 설립하며 자사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를 2012년부터 매년 확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현재 아프리카 탄자니아, 말라위, 케냐, 모잠비크,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 6개국 9개 지역에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등학교 5곳, 보건센터 2곳, 자동차정비훈련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