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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차량 전달

정영창 기자  2017.06.09 15: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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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 공식 후원사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러시아에서 개최하는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공식 차량 지원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친다. 


현대기아차는 8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경기장에서 양사의 임직원을 비롯해 FIFA 관계자와 현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등 FIFA 산하 6개 대륙 축구연맹 우승국과 월드컵 우승국, 차기 월드컵 개최국이 경기를 펼쳐 대륙간컵이라고도 불리며 4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6월17일부터 7월2일까지 16일간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카잔, 소치 4개 도시에서 열린다. 참가팀은 ‘2018 FIFA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 ‘2014 FIFA 월드컵’ 우승팀인 독일과 대륙별 축구 대회 우승팀인 포르투갈, 칠레, 호주, 멕시코, 뉴질랜드, 카메룬 등 총 8개 팀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대회에 현대차 싼타페, 투싼, 쏠라리스, 스타렉스 등 88대, 기아차모하비, 쏘렌토, 스포티지, 씨드 등 83대를 제공해 총 171대의 공식 차량을 지원한다. 지원 차량에는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 로고와 현대차, 기아차 로고를 각각 결합한 대형 스티커를 부착하고 대회 기간 전후 약 5~6주간 대회가 열리는 4개 도시에서 운영 차량으로 쓰일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아울러 대회 기간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해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대회 참가 8개국 축구팬을 대상으로 바이럴 영상과 연계, 축구를 응원하며 느낀 열정과 감격 등 다양한 감정을 사진으로 공유하면 내년 FIFA 월드컵 관람권, 항공, 숙박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캠페인을 대회 종료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날 차량 전달식에서 경기의 공인구 전달 임무를 맡은 총 16명의 ‘공인구 전달 어린이 선발 캠페인’의 발대식을 진행했고, 이들은 매 경기 심판과 함께 등장하여 경기의 포문을 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계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선보이며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판매 활성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