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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4월 판매 '씽씽'…전년비 12.4%↑

BMW 선두 탈환…베스트셀링카 벤츠 E220d

정영창 기자  2017.05.10 16: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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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수입차 판매가 4월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 BMW는 벤츠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동월 대비 12.4% 증가한 2만51대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전월보다는 9.2% 줄었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역대 최대 월간 판매량인 6334대를 기록, 벤츠(5758대)를 제치고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만에 1위에 올랐다..

이어 렉서스 1030대, 토요타 888대, 혼다 881대, 포드 818대, 미니 743대, 볼보 542대, 크라이슬러 526대, 닛산 524대, 랜드로버 463대, 푸조 357대, 인피니티 312대, 재규어 234대, 포르쉐 193대, 피아트 181대, 시트로엥 141대, 캐딜락 110대, 롤스로이스 10대, 람보르기니 4대, 벤틀리 2대 등의 순이었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220d(818대), BMW 320d(813대), 렉서스 ES300h(717대) 순으로 나타났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986대(59.8%), 2000cc~3000cc 미만 6705대(33.4%), 3,000cc~4,000cc 미만 958대(4.8%), 4000cc 이상 402대(2.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4962대(74.6%), 일본 3635대(18.1%), 미국 1454대(7.3%)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1132대(55.5%), 가솔린 7199대(35.9%), 하이브리드 1720대(8.6%)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51대 중 개인구매가 1만3485대로 67.3% 법인구매가 6566대로 32.7%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984대(29.5%), 서울 3194대(23.7%), 부산 914대(6.8%)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856대(28.3%), 부산 1519대(23.1%), 대구 1115대(17.0%) 순으로 집계됐다. 

KAIDA 윤대성 부회장은 "4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으로 인해 전월보다 감소했으나 전반적인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동월 대비로는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