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가 3억200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하는 '우라칸 RWD(Rear Wheel Drive) 스파이더'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컨버터블 스타일과 후륜구동 기술을 갖춘 게 특징이다. 국내 유일 딜러사인 람보르기니 서울은 이 신차의 론칭을 기념해 이날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오픈 하우스' 행사를 열었다.
5.2리터 10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우라칸 RWD 스파이더는 최대 580마력을 출력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 시간은 3.6초다. 최고 시속은 319km/h를 자랑한다.
현재 람보르기니 서울에서 판매 중인 우라칸 패밀리 라인업은 지난해 공식 출시한 우라칸 RWD 쿠페, 우라칸 스파이더와 더불어 우라칸 쿠페, 우라칸 아비오, 우라칸 RWD 스파이더 등 총 5개 모델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