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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하이브리드카 'LC500h' 서울모터쇼서 첫 공개

정영창 기자  2017.03.17 10: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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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기자]렉서스 코리아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LC500h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LC500h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컨셉카 LF-LC의 양산형 모델이다. 201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LF-LC는 쿠페형 슈퍼카의 강한 곡선과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렉서스의 상징인 전면 스핀들 그릴에서부터 이어지는 강렬하고도 유려한 곡선과 ULTRA-SMALL 3-BEAM LED,  3D 리어 램프 등이 개성적이며 안락감과 운전 성능도 뛰어나다고 렉서스코리아는 설명했다.

 렉서스코리아는 수소연료전지 컨셉카 LF-FC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 렉서스 플래그쉽 LS보다 길지만 낮은 전고의 스포티한 비율로 대담하고도 세련된 외관, 렉서스 최초의 수소 연료전지 기술 적용, 전륜에 인 휠 모터를 배치하며 익스테리어의 감성품질, 친환경성, 주행성능을 갖추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개봉예정인 뤽 베송 감독의 SF영화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에 등장하는 SKY-JET 2017 서울모터쇼 관람객을 찾아온다.

SKY-JET 28세기를 배경으로 하는 1인승 우주선으로 렉서스 디자이너들과 영화 크리에이티브팀의 협업을 통해 렉서스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실체화했다.

SKY-JET 기수 중앙에 자리 잡은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과 엠블럼을 시작으로, LC의 헤드램프 화살촉 형상의 조명, 렉서스 RC 등을 통해 구체화된 럭셔리 3안 풀 LED 헤드램프에 이르기까지, 렉서스만의 스타일 요소들로 디자인 된 모습을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볼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