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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부산 파라다이스호텔내 '키즈 드라이빙 존' 오픈

정영창 기자  2017.02.17 07: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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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기자] BMW 코리아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 BMW 키즈 드라이빙 존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BMW 키즈 드라이빙 존은 어린이들이 교통표지판 읽기와 다양한 교통 법규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또 실제 도로 주행상황을 축소한 모의도로에서 어린이용 BMW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보행자 역할극 등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호텔에 투숙하는 5~7세 미취학 아동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학습형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키즈 드라이빙 라이선스도 발급된다.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는 약 400평의 대규모 실내공간에 BMW 키즈 드라이빙 존을 비롯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VR 게임존과 GT Sports존(레이싱존), 프리미엄 교구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HABA 키즈 라운지’, 독서와 학습 디지털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웅진 북클럽’ 등 크게 4가지 존으로 구성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홈페이지(www.busanparadisehotel.co.kr) 또는 문의전화(051-742-2121)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