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인터배터리’ 전시회의 삼성 SDI부스에서 대형 전기트럭 볼보 FH일렉트릭을 전시한다. ‘2024 인터배터리’에서 공개된 볼보 FH 일렉트릭은 총 중량(GCW) 40톤급의 대형 트럭으로 40톤 중량의 트럭이 약 3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급속 충전 시 1.5시간 내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 최대 540kWh로 고객의 운송 목적 및 주행 거리에 따라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6일 볼보 FH 일렉트릭이 전시된 인터배터리의 삼성 SDI 부스를 방문한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지속가능성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이며, 다음 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하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대형 트럭 부문의 전동화를 앞당기기 위해서 볼보트럭은 전기 트럭의 국내 출시로 지속가능한 차세대 물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트럭은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신형 트럭의 50%를, 2040년까지 판매되는 신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100% 감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고객 접점 확대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경기도 오산에 ‘토요타 동탄 서비스센터’를 5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에 위치한 ‘토요타 동탄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88.7m²(대지면적 1,109m²), 지상 2층 규모로 일반정비, 고객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입지 조건을 갖춰 뛰어난 고객 접근성이 특징이다. ‘토요타 동탄 서비스센터’에는 오랜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테크니션과 전문적인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350대의 일반정비가 가능하다. 서비스 리셉션 및 서비스센터는 1층, 카페형 고객 라운지는 2층에 위치해 서비스를 받는 동안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아울러 3월 29일까지 신규 오픈을 기념하여 동탄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고객 중 30만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스탠리 텀블러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새로 오픈한 동탄 서비스센터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고객 감동 서비스 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그레나디어 출시 첫 해에 미국, 캐나다 북서부에서 펼쳐진 알칸 5000 랠리 2024에서 첫 랠리 우승을 달성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그레나디어는 16개 타사 차량을 누르고 10일간 8000km에서 펼쳐진 알칸 랠리에서 트럭/SUV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그레나디어는 순정상태로 랠리에 참가했으며, 앤디 릴렌탈이 드라이빙을 담당하고 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드 출신의 메르세데스 릴렌탈이 내비게이팅을 맡았다. 알칸 5000 랠리는 시간-속도-거리(TSD) 내구성 랠리이다. 이 대회는 가장 빠른 팀이 이기는 경주가 아닌, 경쟁자들이 도로나 오프로드 트레일을 따라 특정 경로를 정확하게 지정된 랠리 속도에 맞춰 주행하며 정밀성을 테스트한다. 정해진 시간에 가장 근접한 시간을 기록한 팀이 각각의 클래스에서 승리하게 되어, 차량의 온로드 및 오프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퍼포먼스가 요구된다. 이 대회는 미국과 캐나다의 북서부를 횡단하며 펼쳐졌다. 워싱턴 주 커클랜드에서 출발하여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를 거쳐 알래스카 북극권(Artic Circle)을 지나 앵커리지에서 마무리됐다. 이 대회에는 빙판 도로, 아이스 슬라럼, 내구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 아우디의 순수전기차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과 ‘RS e-트론 GT’를 비롯한 대표 차량 6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26일 첫 방영 후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아정’과 이를 결사 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지한’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전종서와 문상민, 김도완 외에도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극중 재벌 3세 남자 주인공인 이지한 (문상민 분)이 타는 차량으로 아우디의 대표적인 고성능 순수전기차 ‘아우디 RS e-트론 GT’를 지원한다. ‘아우디 RS e-트론 GT’는 감성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고성능 순수전기 그란투리스모이다. 지한의 형이자 또 다른 남자 주인공인 미술작가 이도한 (김도완 분)이 타는 차량으로는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아우디 Q5’가 등장한다. ‘아우디 Q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가 2024년 포뮬러 1®(F1®)의 공식 세이프티 카로 선정됐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애스턴마틴 신형 벤티지는 가장 운전자 중심적인 밴티지로, 세계의 그랑프리™ 서킷을 도는 모터스포츠의 정점을 주도하기 위해 완벽하게 조율되고, 독특한 장비를 장착해 F1® 그리드의 선두에서 그 혁신성을 선보인다. 특별한 장비를 장착한 고성능 애스턴마틴 밴티지는 2024 포뮬러 1® STC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FORMULA 1® STC SAUDI ARABIAN GRAND PRIX 2024) 포메이션 랩에서 20대의 모든 F1® 차량을 선도한다. 그 후, 피트 레인 출구에 대기하며 필요한 경우 개입해 F1® 레이스의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근 밴티지 GT3 레이싱카 및 AMR24 F1® 챌린저와 함께 공개된 신형 밴티지는 순수한 성능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는 진정한 작품으로, 최대의 스릴과 자신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애스턴마틴 111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시기를 완벽하게 반영한다. 마르코 마티아치 애스턴마틴 글로벌 최고 브랜드 및 커머셜 책임자는 "애스턴마틴 브랜드의 본질을 상징하는 빠르고 운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8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이달에는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BMW ‘X1 M35i 스페셜 에디션’과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 새로 출시된다. 여기에 지난 1월과 2월 한정 판매 개시와 동시에 매진된 ‘520i 스페셜 에디션’ 그리고 ‘M2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로 선보인다. X1 M35i 스페셜 에디션= BMW X1 M35i 스페셜 에디션은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V X1 M35i xDrive 모델에 BMW M의 강력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외장색을 적용했다. 외부에는 그레이 색상의 M 컴파운드 브레이크와 20인치 Y-스포크 872M 휠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하고, 내부에는 상반된 조화가 매력적인 코랄 레드와 블랙 색상의 베간자 시트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X1 M35i 스페셜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317마력, 최대토크 40.7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에 더블클러치 방식의 7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잘나가던 수입차 판매에 제동이 걸렸다. 2월 수입차 판매가 전년동기보다 두자리수 하락했다. 누적판매 역시 내리막길을 걸었다. BMW는 벤츠를 제치고 1월에 이어 2월에도 수입차 판매 1위를 수성했다. 볼보와 렉서스가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2월 수입차 총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24.9% 감소한 1만6237대로 집계됐다. 2월까지 누적대수는 2만932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했다. 하지만 전월보다는 24.1% 증가했다. 브랜드별 판매를 보면, BMW는 2월 한달 동안 6089대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3592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지했고 볼보 961대, 렉서스 919대, 포르쉐 828대가 각각 3-4위에 올랐다. 이어 미니 755대, 토요타 736대, 폭스바겐 462대, 포드 306대, 랜드로버 275대, 아우디 268대, 링컨 224대, 테슬라 174대, 지프 167대, 쉐보레 136대, 혼다 111대, 푸조 106대, 캐딜락 63대, 지엠씨(GMC) 20대, 마세라티 16대, 벤틀리 11대, 롤스로이스 11대, 람보르기니 4대, 폴스타 3대였다.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6일 오후 3시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의 판매를 시작한다. 전 세계에 총 550대만 한정 판매되는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MINI Countryman Uncharted Edition)은 내외장 곳곳에 MINI 특유의 톡톡 튀는 개성과 감각을 담은 한정 에디션으로, 도심부터 자연까지 그 어느 곳이든 완벽하게 어울리는 MINI 컨트리맨 고유의 스타일과 다재다능함을 강조했다.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에는 차체에 분리형 투톤 색상이 MINI 에디션 최초로 적용된다. 쿠퍼 모델에는 세련된 루프탑 그레이 색상을, 쿠퍼 S 모델에는 MINI 컨트리맨의 대표 색상인 세이지 그린 컬러를 입혔으며 이는 화이트 톤의 루프 및 보디 컬러와 어우러져 경쾌하면서도 강인한 매력을 발산한다. 앞 범퍼와 루프, 그리고 뒷 범퍼에는 오렌지색 데칼을 넣어 언차티드 에디션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했다. 사이드 스커틀과 도어 실, 스티어링 휠 등에는 오렌지색 포인트와 함께 언차티드 레터링이 포함된 전용 패턴을 적용했다. 스마트키와 대시보드 패널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차세대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530e’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BMW 뉴 530e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순수전기차의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이다. 특히, 준수한 판매량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서도 상품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뉴 530e는 전기모터부터 한층 강력해졌다. 이전 세대 보다 최고출력이 63% 높아진 184마력 전기모터가 장착되며, 190마력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조합되어 합산 최고출력 299마력을 발휘한다. 전기모터의 출력 상승과 함께 전기모드 주행거리도 확대됐다. BMW 뉴 530e는 18.7kWh 용량(Net)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73km(환경부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이는 이전 세대의 45km보다 62% 증가한 수치이며, 연료탱크 용량까지 60리터로 늘어나 배터리와 연료를 가득 채우면 공인연비 기준 최대 751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 복합연비는 15.9km/l(엔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디펜더가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와 드라이버 라인업을 공개하고 2일(영국현지 시간)에 영국 챔피언십 오프닝 라운드를 개막했다고 5일 밝혔다. 2024 영국 디펜더 랠리 시리즈에는 16개의 드라이버 팀이 참가해 챔피언십 역사상 가장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영국 프리미어 원 메이크 오프로드 모터스포츠 챔피언십인 디펜더 랠리 시리즈에는 전문 드라이버는 물론 레이스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이미 2025년 시리즈의 참가 접수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초보자부터 트랙 데이 애호가, 숙련된 서킷 및 오프로드 레이서까지 다양한 모터스포츠 경력을 갖춘 드라이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즌 내내 전문적인 드라이버 코칭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드라이버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올 뉴 디펜더 90은 2024 챔피언십 리버리를 반영해 디자인됐다. 각 드라이버에게 맞게 맞춤 제작되는 랠리카는 스테이트먼트 색상과 시그니처 블랙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다. 디펜더 및 디스커버리 매니징 디렉터 마크 카메론은 “디펜더 랠리 시리즈는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 고성능 전지형 차량인 디펜더의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