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가 업계 최초로 제네시스 GV60 전기차와 무선 충전 시스템을 롯데월드타워 내 그린카 카셰어링 존에 시범 도입한다. 그린카는 2011년, 국내 최초 카셰어링 서비스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내일을 생각하는 이동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그린카는 지난해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올해는 디 올 뉴 니로 하이브리드 등을 도입했다. 현재 전체 차량 중 친환경 차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에 달한다. 이번 제네시스 GV60 전기차 도입은 탄소 배출 저감이라는 ESG 가치 실현뿐만 아니라 충전 시스템의 새로운 변화를 고객들과 함께 경험하고, 공유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에 그린카, 롯데물산 그리고 현대자동차 3사가 공동으로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전기차 무선 충전 시범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무선 충전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는 제네시스 GV60은 차량 주차면에 설치된 충전 패드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제네시스가 설치한 충전소는 11kW 급 충전이 가능해 배터리 용량이 77.4kWh인 GV60 기준으로 완충 시간은 약 8시간 내외다. 또한 제네시스 GV60은 그린카 ‘플러스’ 서비스도 제공된다. 플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차량관리 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증특례 승인을 받아 업계 최초로 전기차 방문 충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행 규제에는 고정형 충전기 기준만 존재하고,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안전검사 기준과 규격 등이 부재했다. 규제특례심의위원회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을 고려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충전원을 확보하기 위해 실증특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통해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 고객은 전기차 충전기를 탑재한 밴을 활용, 1회 최대 40kWh(약 208km 주행가능)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방문 정비 서비스가 가입된 전기차 고객은 워셔액과 에어크리너, 와이퍼 등 필수 소모품 교환과 방문 충전을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방문 충전 서비스는 정비 고급형 고객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볼 수 있으며, 추후 고객 니즈를 파악하여 충전 서비스를 포함한 방문 정비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특례 승인 받은 지역인 서울과 인천, 경기(광명, 남양주, 과천, 성남, 고양)에서만 충전 가능하다. 롯데렌탈은 방문 충전 서비스 외에 긴급 충전 서비스를 출시하여, 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중고차 경매 브랜드 롯데오토옥션은 국내 최초로 중고차 종합 가치 지수인 ‘LUPI(Lotte Used Car Pricing Index)’를 19일 발표했다. 중고차 종합 가치 지수(LUPI, 이하 루피지수)는 2017년 중고차 평균 가치를 기준값 1,000으로 설정하여 가치를 수치화한 지표다. 25만대 이상의 누적 경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되었으며, 이를 통해 중고차 시장의 흐름과 변동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지수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중고차 시장 예측치를 포함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중고차 시장의 투명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3년간의 루피지수 분석 결과, 성수기인 3분기에 지수가 상승했다. 다만 ‘22년 3분기의 경우 고금리·고물가·고유가의 3高 현상이 겹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차급별 분석 결과에서는 지난 3년간 경차의 루피지수가 가장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차 이동 수요의 증가로 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경차의 경우 입학·입사 시즌에 수요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구매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수요 상승 전인 올 4분기가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최근 늘어난 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지난 6월 한국TCFD 얼라이언스 발족식 참여에 이어 업계 최초로 TCFD 지지선언을 이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주요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 공시의무 강화 추세에 따라 국제표준으로 자리매김 중인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cial Disclosures,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는 주요 20개국의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의 협의체인 금융안정위원회(FSB)가 2015년 설립한 이니셔티브이다. TCFD는 2017년 기후변화에 대한 재무정보 공개 권고안을 수립했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을 기반으로 잠재적인 재정적 리스크와 기회를 가늠해 보자는 것이 권고안의 주요 골자다. 롯데렌탈 김현수 사장은 “현재 롯데그룹 차원의 목표인 204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롯데렌탈 역시 당사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에 대한 중장기 감축목표 및 감축실행계획을 수립 중이다”면서 이번 TCFD 지지선언을 통해 기후변화가 롯데렌탈의 이해관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경영에 아낌없는 노력을 가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우수기업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롯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추석 연휴간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이용권과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추석 연휴기간 48시간 이상 단기렌터카를 이용한 고객에게 24시간 무료이용권 1매 증정하며, 72시간 이상 대여하면서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2일에 반납한 고객에게는 커피쿠폰 3매를 중복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비대면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4시간 비대면으로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키박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하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비대면서비스는 롯데렌터카 자체 온라인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도 95%로, “기다림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는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다. 롯데렌탈 김경우 영업본부장은 “추석 귀성길을 포함해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이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우수한 차량관리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 등 롯데렌터카의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창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11년 연속 렌터카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2022년도 국내 3대 브랜드 가치 조사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K-BPI)’,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이하 NBCI)’ 모두에서 렌터카 부문 1위로 인정받았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KPC) 주관으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구매 의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지수이다. NBCI는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및 관계 구축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하여 브랜드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롯데렌터카는 고객 니즈에 맞춘 장기 상품인 ‘MY 시리즈’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24시간 비대면 대여·반납과 딜리버리 서비스는 물론, ‘EV 퍼펙트 플랜’으로 전기차 트렌드를 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렌터카는 연 주행거리 1만km 이하의 안전운전 지향 고객, 부가서비스보다 대여료 혜택을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마이베이직’ 상품을 시작으로 2년 이후 자유로운 반납을 선택할 수 있는 신차장기렌터카 상품 ‘마이웨이’ 시리즈를 출시했다. 또한,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긴 계약기간 유지 부담을 줄이고, 일정 기간 이후부터는 중도해지 위약금 없이 차량을 자유롭게 반납 할 수 있는 신차장기렌터카 ‘MY’ 상품 시리즈 ‘마이웨이’를 출시한데 이어, 인수까지 할 수 있는 ‘마이웨이-인수형’ 후속편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신차장기렌터카 ‘마이웨이’는 최근 교체 주기가 짧아진 트렌드와 차량을 빠르게 바꾸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다. 최초 계약시 48개월 계약 기준으로, 이용기간 24개월 후부터 자유로운 반납만 가능한 상품이었으나, 이번 후속편 ‘마이웨이-인수형’ 상품은 인수선택형으로 고객이 반납과 인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 상품은 마이웨이-반납형 계약을 진행하면서 많은 고객들이 요청하였던 ‘차량 인수’의 니즈를 반영하여 출시하게 되었다. 신차장기렌터카 ‘마이웨이’ 상품의 장점은 그대로며, 계약기간 만료 후 인수여부까지 고객이 선택할 수 있어 기존 장점인 경제성에 인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더해졌다. ‘마이웨이-인수형’ 상품으로 계약할 수 있는 차량은 기존 ‘마이웨이’ 상품과 같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중 준중형급 이상으로 가능하며, 기존 ‘마이웨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특정 시간대에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타임딜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타임딜은 최근 지속적인 물가 상승 기조와 주중 이용 패턴을 고려한 상품으로 업계 최초 타임어택 요금제다. 그린카 타임딜 요금제는 이미 운영하고 있는 슈퍼특가존을 제외한 그린존에 적용되며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반 대여요금보다 평균 60%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는 이번 타임딜 요금제가 고객들의 일상에서 외근, 쇼핑 등 짧은 시간 동안 차량을 가성비 있게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그린카 이용 고객 데이터에 따르면 오후 1시부터 5시 시간대의 대여 고객들이 선호하는 서비스 이용 기간은 2~3시간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해당 시간 내 대여 고객들의 이용 부담을 줄이고 단기 대여 유도를 효율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 9일부터 하이브리드 차량 주행 요금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전격 인하했다. 보유 차량 중 하이브리드 대표 모델인 아이오닉과 디 올 뉴 니로의 주행요금을 km당 각각 120원,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17일 성숙한 카셰어링 문화 정착을 위한 ‘스타트 투게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트 투게더 캠페인은 다음 이용자를 배려하는 카셰어링 매너를 확산시켜 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린카는 이번 캠페인을 참여하는 개개인이 공유경제의 도덕적 책임을 실현하고 건전한 공유 문화 정착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린카는 이번 스타트 투게더 홍보활동을 위해 친환경 의류 전문 업체 유스배스와 협업하여 캠페인 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했다. 차량 내 금연, 이용 중 발생한 쓰레기는 챙겨서 내리기, 반납 전 주유/충전 잔량 체크, 정시/정 위치 반납,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카셰어링 주 고객층인 MZ세대에 맞추어 키치하고 힙한 비주얼로 매너 개선 메시지를 전달했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린카는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경험을 향상시켜 올바른 공유 문화 정착과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카셰어링 이용 시 차를 깨끗하게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세차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스타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기아와 함께 소셜벤처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굿 모빌리티 캠페인 리:브리드(RE:BREATHE)’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 진행 중인 ‘굿 모빌리티 캠페인’은 그린카가 비즈니스 론칭 초창기부터 고민해온 소셜 벤처 기업가 육성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다. 그린카가 보유하고 있는 기아 차량의 이용 주행거리만큼 기부금을 적립, 사업 실패의 경험이 있는 소셜 벤처 사업가들을 지원하여 사회적 기업의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기부금은 그린카의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행거리에 비례한 이용요금의 일부가 자동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캠페인 대상 차량은 EV6, 쏘울 부스터EV, 디 올 뉴 니로 EV 전기차들을 포함한 그린카가 보유한 모든 기아차량으로 고객들이 해당차량을 1km 운행할 때마다 50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고객들은 차량 반납 후에 자신이 기여한 기부 금액과 전체 누적 기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기부 금액은 2억원이며, 10일부터 9월18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된다. 이번 ‘굿 모빌리티 캠페인’을 통해 업계 전반에서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