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주요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에 맞춰 작성했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발간한 첫 번째 보고서에서 ESG 비전과 전략 수립을 진행한다고 공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Access to Better Mobility Platform(더 좋은 모빌리티 경험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회사의 ESG 비전으로 제시하고, 지난 한 해 추진한 ESG 경영 전략과 그 성과를 공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 K-EV100 동참 및 친환경차량 전환 확대,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s Disclosures) 지지 선언, 탄소중립 로드맵 및 폐기물 저감 계획 수립 △사회: 인권 경영 선포, 안전 전담 조직 운영, 사내 카페 론칭 등 임직원 복지 향상,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통한 다양성 추구, 우리사주제도 운영 △지배구조: 주주 친화 배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장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방문 정비인 ‘내차케어’ 핵심 정비 서비스를 무상으로 장착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최근 장기렌터카 이용 후 반납된 차량 6500여 대를 대상으로 정비 서비스 포함 여부가 안전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자체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정기적인 차량 점검이 차량 사고율과 사고 비용을 줄이고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사고율 평균 미만 차량 비중은 정비를 포함한 차량이 정비 불포함 차량 대비 14.8%p 높았으며, 중대형 사고(사고액 100만원 초과)의 경우 정비 포함 차량이 정비 불포함 차량 대비 사고율이 약 36.2%p 낮았다. 정비 포함 차량은 적정 주기(1만 Km 기준) 엔진오일 교체로 연비가 약 10% 증가하고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이 10% 절감되어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롯데렌탈은 장기렌터카 고객의 안전 운전 지원과 ESG 경영을 위해 ‘내차케어’ 핵심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 사고정비, 검사정비, 긴급출동으로 구성된 기본 정비에 연 2회 방문 점검과 연 1회 소모품 교체하는 핵심 정비까지 무상 제공 서비스 범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대표이사 최진환)가 쉐보레의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 300대를 도입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과 SUV의 특성을 결합해 디자인과 실용성 측면에서 큰 관심을 모으며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신차 도입은 합리적인 이동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MZ 세대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결정이다. 그린카는 이번 트랙스 신차 도입을 기념하며 해당 차량 대여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 3일부터 16일까지 트랙스 크로스오버 모델을 5시간 이상 대여하는 고객에게는 그린카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4천 그린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여름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손 선풍기를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한다. 해당 기념품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예약 가능한 시점부터 대당 1개씩 총 300개가 비치될 예정이다. 그린카 관계자는 “실용성과 합리적인 이동을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지를 제안하기 위해 금번 트랙스 크로스오버 모델의 신차를 도입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그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신차와 함께 시원하고 희망찬 드라이빙 경험을 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지난 29일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23 롯데렌탈 CEO IR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3 롯데렌탈 CEO IR DAY’에는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 등 롯데렌탈 주요 임직원 및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가 참석했다. 롯데렌탈은 주요 재무 성과와 중장기 사업 목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시장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 자리에서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는 시장 전망과 회사가 가진 차량 서비스 시장에 있어서의 ‘Full Line up’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승용 중고차 및 상용차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사고 리스크 관리와 고객 리텐션을 통한 수익성 개선 △단기렌터카 및 카쉐어링 강화 △신규 해외 시장 진출 △일반렌탈 사업의 산업재, 로봇 시장 집중을 제시했다. 롯데렌탈은 기존 승용 신차에 집중된 사업 구조를 시장 규모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승용 중고차 및 상용차로 확대한다. 중고차는 물량, 정비, 이력 관리 등에서 롯데렌탈이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시장이며 렌탈 상품 구성과 판매 채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는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그린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을 빨리 예약할수록 더욱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8월31일까지 1, 2차에 나누어서 진행되며 예약을 진행하는 시점에 따라 차량 대여 요금을 최대 70%이상 할인 받을 수 있다. 1차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7월9일까지 진행되며 대여 결제금액에 따라 할인금액이 달라진다.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6만8000원 △20만원 이상 결제 시 13만9000원 △3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1만9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그린카 전 차종 예약이 가능하고, 제주지역은 제외된다. 2차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할인 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짧은 시간 이용을 원하다면 그린카의 첫 구독 서비스인 그린패스 가입을 추천한다. 연간 결제 시 △상시 60% 할인 △24시간 무료이용권 △롯데 시네마 최대 6000원 할인 △롯데홈쇼핑 최대 20% 할인 △롯데호텔 제주 12% 할인까지 여름 휴가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한국경영인증원을 통해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올해 GHG 프로토콜 온실가스 배출 측정 범위를 스콥3까지 확장하며 탄소 배출량 감축 전략 수립을 선언했다. GHG(Greenhouse Gas) 프로토콜은 글로벌 스탠다드 온실가스 회계 처리 및 보고 기준으로 온실가스 배출 범위에 따라 스콥(Scope)1, 2, 3로 나뉜다. 스콥1은 기업이 직접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스콥2는 기업이 외부에서 구매한 전력, 열 등의 에너지를 사용하며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 스콥3는 기업 활동과 연관된 가치사슬 전체에서 발생하는 기타 간접 배출량을 뜻한다. 롯데렌탈이 산정한 스콥3는 세부 카테고리 13에 해당하는 것으로, 임대자산의 운영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다.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브랜드를 통해 국내 1위 규모의 차량 렌탈 사업을 전개하며 단일 법인으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임대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2022년에 매각된 차량 약 4만여 대를 차급·유종·상품별로 분류해 평균 주행거리를 산출한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균 연비 자료를 토대로 총 2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보다 쾌적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위해 전 차량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스팀 세차 및 케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린카는 최근 1년간 차량 내 흡연으로 인한 악취, 청결도와 관련한 고객들의 의견(VOC, Voice of Customer)을 수집 및 분석했다. 그 결과 신차 도입 후 3개월 이내 고객 불만 접수 건이 가장 낮았고, 7개월 이상이 경과된 차량은 세차 횟수와 관계없이 불만 접수 빈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그린카는 지난 3월부터 청결도 관련 평점이 낮았던 차량을 우선적으로 선별해서 스팀 세차 및 케어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 차량을 이용한 고객들의 악취 관련 불만 접수는 기존 대비 47.3% 감소, 차량 청결도 관련 불만 접수는 23.5%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린카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용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전 차량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스팀 세차를 진행하고 있다. 그린카는 2021년부터 차량 청결 유지를 위해 고객 참여 활동을 전개했다. 카셰어링 매너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연, 차량 내 쓰레기 줍기, 셀프 세차 등을 통해 리워드를 지급하고,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6월말까지 제주오토하우스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모든 고객에게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웰컴 패키지는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차량 대여 건 당 1개씩 제공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꼬마버스 타요’가 디자인 된 재활용 에코 파우치에 자일리톨, 목캔디, 제로 후르츠 젤리 등 이동 중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롯데웰푸드 제품 9종이 들어 있다. 환경을 위해 재생 원료로 포장된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8.0 ECO도 2병씩 제공된다.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는 최첨단 프로세스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렌터카 하우스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모바일 셀프 체크인’ 서비스로 대여/반납 절차를 간소화하고, 최첨단 ‘주차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하게 차량을 픽업할 수 있다. 제주행 첫 비행기와 제주발 마지막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영업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제주오토하우스 이용 고객에게는 롯데호텔 제주, 롯데스카이제주C.C, 엔제리너스 등 롯데 그룹 제휴 할인 혜택과 함께 추천 맛집 및 산책 코스 등 유익한 여행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롯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나들이, 근교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멀리 떠나GO, 더 할인받GO’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 2차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1차 프로모션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간 운영되었고, 전년 동기대비 예약 건 수가 30%이상 증가하며 그린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17일부터 진행되는 주 2차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5월 초 황금연휴에 이용할 수 있는 1박2일, 2박3일 이용권을 경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2차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사용기간은 28일부터 5월7일까지다. 그린카 전 차종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 지역은 제외된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1박2일(34시간 이상) 9만9000원 △2박3일(58시간 이상) 11만9000원으로 그린카를 예약할 수 있으며, 차종에 따른 상세 요금은 그린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생애 첫 그린카 이용자를 위한 6시간 무료 이벤트와 기존 고객들을 위한 이용료 50% 할인, 퇴근과 출근 8900원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그린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렌터카 부문 2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일반 소비자 약 1만2300여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고객 충성도를 포함한 K-BPI 조사 항목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고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며 렌터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자동차를 빌리고, 사고, 타고, 팔 때 필요한 모든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국내 렌터카 업계 선도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롯데렌터카는 국내 최고의 장단기 렌터카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평생 고객 관계 구축을 위한 ‘2080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처음 차량을 사용하는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모빌리티 서비스 Full-Line Up을 통해 고객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여정의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렌터카는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