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9 (금)

  • 맑음동두천 23.2℃
  • 맑음강릉 24.9℃
  • 구름많음서울 22.8℃
  • 맑음대전 23.6℃
  • 맑음대구 24.3℃
  • 맑음울산 25.5℃
  • 맑음광주 24.0℃
  • 구름많음부산 26.5℃
  • 맑음고창 24.0℃
  • 맑음제주 23.5℃
  • 구름많음강화 22.8℃
  • 맑음보은 21.7℃
  • 구름많음금산 22.5℃
  • 구름많음강진군 24.6℃
  • 맑음경주시 26.5℃
  • 맑음거제 23.6℃
기상청 제공

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칠레 랠리' 개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6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의 12라운드 ‘칠레 랠리(Rally Chile Biobío)’가 10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칠레 콘셉시온(Concepción) 일대에서 개최된다. 

‘칠레 랠리’는 2019년 WRC 공식 일정에 포함된 이후 2023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다섯 번째 대회를 맞았다.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칠레 제2의 도시 콘셉시온을 거점으로, 비오비오(Biobío) 지역의 울창한 숲길과 험준한 비포장 구릉 지형을 가로지르는 총 311.18km, 16개의 스페셜 스테이지(SS)로 구성됐다. 

해당 코스는 화산재 입자와 작은 자갈이 단단하게 다져진 그래블 노면 위로 고속 코너가 연이어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거친 노면과 반복되는 고속 주행으로 타이어 트레드와 사이드월에 부담이 가해지기 때문에, 뛰어난 내구성과 내마모 성능이 경기의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랠리에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Dynapro R213)’을 앞세워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한다. 해당 제품은 고속 코너링 구간에서도 일관된 접지력과 조종 안정성을 제공하며, 반복되는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드라이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주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다이나프로 R213’은 노면 상황과 기후에 맞춰 하드(Hard)와 소프트(Soft) 두 종류의 컴파운드로 공급되며 전략적인 타이어 운용을 지원한다. 급격한 경사로 및 진흙, 거친 자갈 등 극한의 랠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한국타이어의 혁신 테크놀로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파라과이 랠리 우승으로 3연승을 달성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Toyota GAZOO Racing World Rally Team)’의 ‘사미 파야리(Sami Pajari, 196점)’가 같은 팀의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 ‘엘핀 에반스(Elfyn Evans, 216점)’를 20점 차로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펼쳐질 두 선수의 치열한 선두 경쟁에 이목이 집중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기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