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해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812대로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12월 신규등록대수는 380대를 기록했다. 브랜드 별로는 볼보트럭 152대가 등록돼 가장 많았으며, 이어 만 77대, 스카니아 71대, 메르세데스-벤츠 54대, 이베코 26대 순을 나타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92대로 가장 많았으며, 덤프(90대), 트랙터(77대), 카고(11대), 버스(7대), 밴(3대) 순을 보였다.
수입 상용차는 이와 함께 작년 한해동안 총 4812대가 등록됐다. 볼보트럭은 2165대로 집계됐으며, 이어 만(MAN) 923대, 스카니아 917대, 메르세데스-벤츠 552대, 이베코 255대 순으로 조사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8년 대비 33.7%가 감소한 수치며, 만(MAN)은 28.8%, 볼보트럭은 3.5%가 각각 감소됐다. 또 이베코는 2018년 대비 24.7%, 스카니아는 9.9%가 판매가 증가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