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의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 GMC가 브랜드의 픽업 헤리티지와 검증받은 상품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중형 픽업 ‘캐니언(CANYON)’을 새롭게 선보이고, 27일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GMC 캐니언은 120년 이상 이어온 GMC 트럭의 헤리티지와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력한 성능과 높은 활용성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개발된 픽업이다.
GM의 최신 중형 픽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3세대에 걸쳐 진화한 캐니언은 한층 정교해진 상품성과 온로드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성능 등 완성형 픽업으로 평가받으며 북미 시장에서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캐니언은 한국 시장에서 시에라에 이어 GMC 픽업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장하는 핵심 차종으로, GMC의 ‘프로페셔널 그레이드(Professional Grade)’ 철학을 담은 드날리 최고급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프리미엄 픽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GMC 캐니언은 프리미엄 오프로드 트럭에 어울리는 강인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2인치 팩토리 리프트 서스펜션을 적용해 높고 당당한 프로포션을 구현했으며, 오프로드 감성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여기에 울트라 와이드 트랙을 적용해 넓고 안정감 있는 차체 비율과 단단한 스탠스를 완성했다.
또한 최적화된 어프로치 앵글과 브레이크오버 앵글, 다듬어진 프론트 범퍼 디자인을 통해 험로 주행까지 고려한 설계를 반영하였으며, 선루프를 제공함으로써 개방성을 향상하였다.




전면부에는 풀 LED 헤드램프·주간주행등(DRL)·전방 안개등을 적용해 GMC 특유의 강인한 인상을 강조했으며, 수평적인 차체 라인은 전체적인 균형감을 더한다. 또한 국내 시장 전용 18인치 휠과 오닉스 블랙, 스털링 메탈릭, 볼케닉 레드 틴트코트, 글레이셔 메탈릭 등 총 4가지의 외장 컬러를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캐니언은 풀사이즈 픽업 ‘실버라도’를 통해 검증된 2.7L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내구성을 강화한 실린더 블록과 강성을 높인 크랭크샤프트, 하이드라매틱 Gen2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을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Gen2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신속한 다운쉬프트를 바탕으로, 오프로드 등 저속 주행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동력 전달과 제어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오토트랙(AutotracTM) 액티브 2 스피드(2-speed) 사륜구동 시스템과 리어 디퍼렌셜 잠금 기능을 적용해 노면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로드, 험지, 견인/운반 등 다양한 드라이브 모드를 제공하며, 오프로드 퍼포먼스 디스플레이를 통해 험로 주행 시에도 차량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캐니언은 최대 3,493kg의 견인 능력과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ITBC)을 기본 적용해, 중형 픽업 이상의 성능을 구현한다. 더불어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히치 뷰 모니터,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등 견인 보조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견인 상황에서도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적재 및 작업 환경을 고려한 트럭 전용 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멀티스토우 테일게이트(이지 리프트 & 로워 및 미드 포지션) △리어 슬라이딩 글라스 △스프레이온 베드라이너 △리어 범퍼 코너 스텝 △220V 파워 아울렛 등을 통해 북미 픽업 시장에서 축적된 실사용 노하우를 국내 고객 환경에 맞게 담았다.
실내는 젯 블랙과 티크 포인트가 조화를 이루는 천연 천공 가죽 시트에 레이저 각인 오픈 포어 우드 트림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11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11.3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 주행 정보와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공하며, 6.3인치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석 메모리 시트와 앞좌석 전동 시트 및 요추받침, 앞좌석 통풍 시트,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온스타(OnStar®)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전방 및 후방 보행자 감지, 차선변경 경고 및 조향보조, 후측방 경고 및 제동, 운전석 햅틱 시트, HD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등 첨단 기능을 폭넓게 탑재해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한편, 캐니언은 동급 차종으론 유일하게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해, 강력한 퍼포먼스와 트럭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적 측면의 경쟁력을 갖춘 픽업으로 차별화된다.
GMC 캐니언 드날리의 국내 출시 가격은 7685만원으로, 캐니언 고객은 캐딜락 & GMC 프리미엄 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이를 통해 브랜드에 걸맞은 전용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와 전문화된 고객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