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025년 수입차 브랜드 판매 3년 연속 1위

  • 등록 2026.01.06 1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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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테슬라·볼보순…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30만7377대 판매…전년비 16.7% 증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2025년 최다 판매 수입차 브랜드 1위를 지켰다. 지난 2003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작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가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25년 국내 신규등록된 수입 승용차가 총 30만7377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대비 16.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7만7127대로 1위에 올랐다. 메르세데스-벤츠 6만8467대, 테슬라 5만9916대 등이 뒤를 이었다. 볼보 1만4903대, 렉서스 1만4891대, 아우디 1만1001대, 포르쉐 1만746대 순이다. 

이어 토요타 9764대, 미니 7990대, BYD 6107대, 랜드로버 5255대, 폭스바겐 5125대, 포드 4031대, 폴스타 2957대, 지프 2072대, 혼다 1951대, 링컨 1127대 등을 기록했다. 이밖에 푸조 979대, 캐딜락 785대, 람보르기니 478대, 벤틀리 393대, 페라리 354대, 마세라티 304대, 쉐보레 246대, GMC 242대, 롤스로이스 166대 등이 신규등록됐다. 

2025년 수입 베스트셀링카는 테슬라 모델 Y(3만7925대)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E200(1만5567대), BMW 520(1만4579대)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20만6245대(67.1%), 미국 6만8419대(22.3%), 일본 2만6606대(8.7%), 중국 6107대(2.0%)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17만4218대(56.7%)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어 전기 9만1253대(29.7%), 가솔린 3만8512대(12.5%), 디젤 3394대(1.1%) 등이 등록됐다.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 미만 12만9674대(42.2%), 2000㏄ 이상~3000㏄ 미만 7만4015대(24.1%), 3000~4000㏄ 7776대(2.5%), 4000㏄ 이상 4659대(1.5%), 기타(전기차) 9만1253대(29.7%)로 나타났다. 

전체 구매 중 개인구매가 19만7279대(64.2%), 법인구매가 11만98대(35.8%)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6만2858대(31.9%), 서울 3만9189대(19.9%), 인천 1만2719대(6.4%) 등이 많았다. 법인구매는 부산 3만4028대(30.9%), 인천 2만9670대(26.9%), 경남 1만8428대(16.7%) 등에 집중됐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2025년 수입 승용차 시장은 전기차 판매 증가와 신규 브랜드 시장 진입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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