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모터스, 보험청구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5.08.07 1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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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KB손해사정·차란차·디티 이노베이션 5개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도이치 모터스가 자동차 통합 보험 청구 시스템 기반의 사고처리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국내 최고의 BMW 딜러사 도이치 모터스와 KB손해보험과 KB손해사정, 온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과 렌터카·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차란차, 자동차 생애주기의 마지막 단계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티이노베이션이 참여했다. 

이들은 7일 성수동 도이치 모터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각 사가 축적해 온 자동차 통합 보험 청구 및 사고 처리 분야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새로운 통합 프로세스 개발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처리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플랫폼과 보험사 간의 연계를 강화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도이치 모터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이번 5자 협약은 자동차 수리, 사고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목표가 있다”며 “언제나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KB손해보험과 KB손해사정, 그리고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속도’와 ‘신뢰’가 기반하는 자동차 서비스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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