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카, 중고차 점검 리포트 핵심 체크 포인트 공개

  • 등록 2025.07.08 10:07:45
크게보기

중고차 구매 시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의 발급일자·차대번호 확인 필수

리본카, AQI 리포트·가성비 리포트 제공…차량 이력부터 성능·신차 대비 차량 가치까지 한눈에 확인 가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국내 중고차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요가 늘어난 만큼, 다양한 운행 이력을 지닌 차량들이 매물로 등장하고 있지만, 중고차는 외관이나 주행거리만으로는 실제 상태를 판단하기 어려워 구매 전 차량 이력이 담긴 리포트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는 중고차 구매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의 핵심 체크 포인트와 함께, 리본카만의 ‘AQI(Autoplus Quality Inspection) 리포트’와 ‘가성비 리포트’를 통해 차량 상태를 더욱 쉽고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중고차의 기본 이력을 보여주는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중고차 거래 시 판매자가 반드시 제공해야 하는 공식 서류다. 차량의 사고 이력, 주요 부품 교체 및 수리 이력, 주행거리 등이 포함되어 있어 차량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전체 항목 중에서도 핵심 항목을 중심으로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는 발급일로부터 120일이 지나면 유효기간이 만료되므로, 최신 정보인지 확인해야 하고, 발급일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또한,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 차대번호와 계약서상 차대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실내 냄새까지 보여주는 AQI 리포트= 리본카는 소비자가 중고차의 품질을 더욱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체 특허 기술을 적용한 약 60페이지 분량의 AQI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AQI 리포트에서는  △차량 시트 오염도  △타이어 마모 상태  △보험 이력  △엔진룸 청결도  △각종 누유∙누수 여부 등 일반 소비자가 놓치기 쉬운 항목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일반 소비자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실내 냄새’를 등급화해 시각적으로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PHEV∙EV 차량의 경우 충전구 절연 상태, 가상 엔진 사운드 작동 여부 등 특화 항목까지 포함돼 있어, 비대면 거래에서도 차량 상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진단 결과는 리본카 차량 상세 페이지에서  △차량 일반사항  △차량하부∙엔진룸  △외관∙외부기능  △실내∙내부기능  △주행시험∙브레이크  △PHEV∙EV 진단 등 주요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항목은 ‘양호’와 ‘고지 항목’으로 구분돼 있어 더욱 신뢰도를 높였다. 

차량의 품질을 숫자로 쉽게 판별할 수 있는 가성비 리포트= 리본카는 차량을 정밀 진단한 AQI 리포트와 함께 신차 가격 대비 현재 중고차의 품질과 가격을 비교해 보여주는 가성비 리포트를 제공한다. 

가성비 리포트는 리본카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신차 출고 당시의 품질과 가격을 100%로 보고 현재 중고차의 품질 상태와 가격 수준을 수치화해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중고차 구매 경험이 적은 소비자나 첫차 구매자에게 유용하다. 

리본카 관계자는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는 차량의 기본 이력이 담겨있어,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기본적인 자료"라며 "리본카는 자체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차량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중고차 거래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 저작권자 © AutoMorn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오토모닝 Copyright ⓒ 오토모닝 Auto Morni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