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침수 피해 지원 캠페인 진행

  • 등록 2024.07.15 15: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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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침수 피해 고객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쉐보레 및 GMC 차량 구매 시 현금 지원 프로그램과 침수 피해 차량 정비 시 수리 비용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캠페인을 각 프로그램 별로 기간을 정해 전개한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것은 지속 가능성을 위한 GM의 책임 중 하나로, 이번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고객과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먼저, 쉐보레와 GMC 브랜드는 이달 말까지 침수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차구입 현금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이 쉐보레 및 GMC 브랜드의 신차를 구입할 시, 피해를 입증할 보험사나 지자체 발급 서류를 제출하면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모델별로 쉐보레 트래버스와 타호, GMC 시에라 구입 시 50만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2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이와 함께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프로그램’도 연말까지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호우 및 침수 피해 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을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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