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8월 글로벌 판매 34만7377대…전년비 3.2%↑

  • 등록 2023.09.01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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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신홍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8월 국내 5만 5555대, 해외 29만 182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총 34만737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한 5만 5555대를 판매했다. 그랜저는 8820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세단은 쏘나타 3001대, 아반떼 4758대 등 총 1만6979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752대, 싼타페 2775대, 투싼 2976대, 코나 2695대, 캐스퍼 3804대 등 총 1만8260대 판매됐다. 

포터는 5987대, 스타리아는 294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209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054대, G80 2923대, GV80 1692대, GV70 2927대 등 총 9180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1.5% 증가한 29만 1822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싼타페’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 5 N’ 및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를 통한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홍선 기자 shs@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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