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국내 최초로 ‘라메종 시트로엥 콘셉트를 구현해 새단장한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라메종 시트로엥 1호 전시장은 성동구 천호대로에 위치한 강북전시장으로, 시트로엥의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전시장은 고객이 커피와 차를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는 라운지 스타일의 ‘카페 앙드레’, 시트로엥의 역사가 만들어낸 50개 이상의 아이코닉한 모델의 내·외부를 터치스크린과 360도 뷰로 만나볼 수 있는 ‘시트로엥 오리진’, 시트로엥 대표 차량의 미니어처와 라이프스타일 상품 등을 판매하는 ‘쁘띠 시트로엥’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영업사원의 복장도 일반적인 정장에서 벗어나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컬러가 매칭된 젊고 활동적인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로 변화했다.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11일 강북전시장에서는 라메종 시트로엥 국내 1호 전시장 오픈 기념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거푸드와 함께 라메종 시트로엥 소개와 시승, 다트와 타로 등과 같은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방문을 원하는 고객들은 라메종 시트로엥 강북 전시장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라메종 시트로엥 전시장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이 보다 많은 고객들께 전달되길 기대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라메종 시트로엥 콘셉트를 전국의 모든 시트로엥 전시장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