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5일 동안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2018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는 자사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 방학 시즌에 맞춰 진행되며, 올해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어 수업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캠프 기간의 모든 프로그램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캠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자신감 있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는 “볼보 챌린저 – 열정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참가한 어린이들이 캠프 기간동안 각자의 재능과 특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볼보의 브랜드 가치인, 환경(Environment), 안전(Safety) 그리고 품질(Quality)을 주제로한 다양한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논리 정연하게 말하는 법을 가르쳤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