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사면 삼성 가전·스마트폰 60% 싸게 드려요"

  • 등록 2018.07.31 20: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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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간 ‘더-드림페스티벌’ 행사 진행…가전제품, 스마트폰, 블랙박스, 차량용품, 캠핑용품 중 선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전 차종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아차는 △가전제품(삼성전자) △스마트폰(갤럭시S9, LG-G7 ThinkQ, 아이폰X 등) △블랙박스(아이나비, 폰터스, 만도) △캠핑용품(코베아) △차량용품(모비스, 레드멤버스몰) 등 5가지 테마의 상품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더-드림(The-Dream)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더-드림 페스티벌’은 8월 한 달간 진행되며, 2015년 1월 1일 이후 기아차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원하는 브랜드의 URL을 선택해 접속한 후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 구매와 함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재미를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더-드림 페스티벌과 같은 이색적인 판촉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더-드림 페스티벌’ 외에도 다양한 ‘웩 더 독’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올 뉴 레이' 출시에 맞춰 출고 고객과 전시장 내방고객들에게 한정판 옥스포드 블록을 제공했던 ‘레이 옥스포드 블럭장난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 △'올 뉴 K3' 출시 때 시승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한 라면을 선물했던 ‘연비라면’ 이벤트 △자동차와 식품을 이색적으로 결합, 바쁜 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모닝 차량으로 인테이크의 모닝죽을 직접 배달해준 ‘모닝-인테이크 모닝 죽’ 이벤트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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