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마포 전시장 신규 오픈

  • 등록 2018.07.11 13: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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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 마포구에 마포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마포 전시장은 연면적 2226.76㎡(674평)에 지상 5층 규모로 최대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지상 2층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 모델 중 하나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더 뉴 GLC 350e 4매틱’을 전시하며, 5층에는 국내 8번째 ‘메르세데스-AMG 퍼포먼스 센터’를 마련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모터스포츠팀의 피트 레인 공간이 연출된 이곳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 속에서 고성능 차량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마포 전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전시장 컨셉으로 추구 및 확대하고 있는 디지털 쇼룸이기도 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실제 차량 없이도 대부분의 라인업과 고객 선택 사항을 전시장 내 대형 스크린에 360도로 구현한다. 


마포 전시장은 오는 31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머그컵, 타올 세트를 포함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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