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MINI 장기 렌트 이용하면 '제주 여행 패키지'제공

  • 등록 2018.07.03 09: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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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기 렌터카 프로그램인 BMW 스마트 렌트와 MINI 스마일 렌트 구매 고객에게 제주도 여행 패키지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BMW와 MINI 장기 렌트를 이용하는 고객 전원에게 제주 2인 항공권과 렌터카 이용권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출시된 520i 럭셔리 모델을 구매할 경우, 보험 및 세금까지 모두 포함하여 월 렌트료 78만원(차량가격 6390만원, 선납 30%, 36개월)에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2인 제주 왕복 항공권과 BMW i3 렌터카 2박3일 이용권이 제공된다. 

여름철 인기 모델인 4시리즈의 경우, 월 렌트료 57만원(420i 그란 쿠페 럭셔리, 차량가격 5800만원, 선납30%, 36개월)에 이용 가능하며, 특히 7월 한달 동안 여름 휴가비 지원 혜택으로 총 100만원의 렌트비가 제공된다. 

또한 MINI 쿠퍼S 클럽맨을 렌트할 경우, 월 58만원(차량가격 4,870 만원, 선납 30%, 36개월)에 2인 제주 왕복 항공권 및 MINI 컨버터블 2박 3일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BMW와 MINI의 장기 렌트 프로그램은 기존의 할부, 리스로 양분된 금융 프로그램에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출시된 프로그램으로, 월 렌트 비용에 통합취득세와 자동차세, 보험료까지 포함되어 있어 번거로운 차량 구매절차와 유지비용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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