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다이캐스트로 유명한 타카라토미의 ‘토미카’ 한국지사인 티아츠코리아가 오는 7월19일에 개최하는 ‘2018 서울오토살롱’에서 토미카 브랜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토미카’는 1970년대부터 타카라토미에서 라인업을 형성하여 지금까지도 미니카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타카라토미의 한국 지사인 ‘티아츠코리아’에서 유통 중에 있다. 

실제 차량을 축소시킨 ‘일반 다이캐스트’를 시작으로 ‘일반 다이캐스트’보다 길이가 긴 ‘롱 토미카’, 캐릭터/영화/애니메이션 등 컨셉트에 맞추어 출시된 ‘드림 토미카’를 출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인기 컨텐츠인 마블의 컨셉트 차량인 ‘마블튠 토미카’, 콜렉션들을 위한 고퀄리티의 ‘프리미엄 토미카’ 및 ‘토미카 리미티드 빈티지’, 토미카 변신로봇 시리즈 ‘드라이브헤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완성하며 토미카 매니아들을 공략하고 있다. 

티아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2018 서울오토살롱에서 관람객들의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구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토미카 라인업들을 전시하여 토미카 매니아들은 물론,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티아츠코리아는 현재 토미카, 프라레일, 메타코레, 프리파라, 드라이브헤드 등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완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