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서울-평창 전기차 셔틀편도 서비스' 오픈

  • 등록 2017.10.23 16: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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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는 서울-평창 구간에 업계 최초로 전기차 셔틀편도 서비스를 시행하고, 이와 함께 ‘가을 탈꺼야, 평창 그린카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린카의 서울-평창 구간 전기차 셔틀편도 서비스는 12월15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알펜시아 리조트 그린존에 있는 총 5대의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중 1대를 지정해 활용한다. 


이 기간 동안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그린존)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그린존)간에는 편도 반납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하이패스 등 기타 요금은 정상 부과된다(단, 전기차 주행요금은 무료). 


이와 함께 그린카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와 제휴를 통한 '가을 탈거야, 평창 그린카로!'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그린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www.greencar.co.kr) 내 쿠폰북을 통해 알펜시아 리조트 제휴 쿠폰을 다운 받고, 그린카 주중/주말 1시간 대여를 완료하면 알펜시아 리조트 숙박 할인권과 조식 할인권 2종이 발급된다. 차량 대여 완료 후 발송된 LMS 확인 후 알펜시아 리조트 예약실을 통해 원하는 숙박 일정, 호텔, 객실타입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업계 최초 전기차 셔틀편도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전국민 국내여행 캠페인 2017 가을 여행주간에도 참여, 오는 11월5일까지 그린카 신규회원 가입 고객 대상 '가을여행 그린카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린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www.greencar.co.kr)의 회원가입 페이지에서 추천인ID/코드에 ‘가을여행 그린카와’를 입력 후 회원 가입을 완료하면 그린카 3시간 이용권과 추가 1만원 이용권이 자동 발급된다. 발급된 쿠폰은 전국 2800여개 그린존 내 차량에 사용 가능하며, 주행 요금, 보험료, 하이패스, 초과시간에 대한 대여요금은 본인 부담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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